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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133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은이
추천 : 4
조회수 : 59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4/07/21 01:30:08
난 그 사람을 좋아한다..
그 사람은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일방적인 사랑..짝사랑이다..
나는 알겠다고 했다..
내가 한 행동들이 부담스러웠나보다
내가 한 모습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나보다
내가 한 어떤 것도 날 좋아하게 만들지는 못했나보다
그렇게 생각했고 다시 잘 지낼수 있다고 생각했다.
첨에는 그냥 잠이 안왔다.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두번째는 말을 걸수가 없었다.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세번째는 보는 것만으로 심장이 터질것 같았다.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네번째는 시간이 지나도 해결이 안된다는 걸 느꼈다.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가끔 잠이 안올뿐이다.
사무적인 말은 할 수 있게 되었다.
자연스럽게 만나는 일이 적었다.
누구나 그럼 사람은 한명쯤 가지고 산다.
짝사랑의 문제는 후회와 미련 그리고 욕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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