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피씨방 갔다가 갑자기 장실이 급해 화장실을 갔어요. 참고로 거기 장실은 남여 공용이구요 큰거는 남여 따로 되어 있어요 여자쪽이 비어 있구 있길래 여자가 없나보다해서 남자쪽 문을 확 열었는데 글쎄.. 그게 .. 여자가 팬티를 올리고 있는거에요(솔직히 팬티만 봤음).. 너무나도 황당해서 아무말 못하고 어!마는 말만하고는 조용히 문을 닫았어요.. 넘 미안하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구 해서 그냥 나왔어요 이런땐 어떻게 대처하면 여자분도 기분 좋게 넘어 갈수 있을까요?? 오유 여성분들의 답변을 참고로 저의 행동의 잘못된 점들을 고치겠습니다..꾸벅! 이글이 베스트 가면 (그녀석은 여자였다) 2편부터 다시 올릴께요 1편은 넘 급하게 올려서 추천수 반대수 제로임..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