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menbung_463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단강크루즈★
추천 : 0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01 16:57:04
평소에 운전할 때는 '내가 세상에서 제일 운전 못한다'는 마인드로
속도도 거의 지키고 어린이보호구역 시속30키로도 지키고
새벽두시 아무도없는 2차선도로에서도 신호 지키고
일 끝나고 한밤중에 동네 도로에서도 차선 바꿀땐 깜박이켜고
등등 최대한 법이 지키라고 하면 닥치고 지켜가며 운전합니다
지난 주말에 후배 결혼식에 갔다가 가산동으로 이동하고 있었어요
같이 탄 동료 한분이랑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가고 있었습니다
서부간선도로에서 가산동으로 나가는 우측 도로로 차선을 옮겼습니다
쭉 가고 있는데 분기선 거의 끝나는 시점에서
ㅇㅇㅇㅇ 차 한대가 별안간 앞으로 치고 들어오데요
저랑 동승자 둘다 놀라서 "워헠" 하고 속도를 줄이면서 오른쪽으로 붙었습니다
근데 그 차선이 1개 차선이라 오른쪽 가이드레일에 긁을 것 같아서
결국 한 반년여 만에 급정거를 해야 했습니다
앞에서 치고 들어오던 ㅇㅇㅇㅇ 차는 속도를 줄이는가 싶더니
그냥 슥 가네요...
쌍욕이 절로 나오는데 옆에 계신 분 때문에 욕도 못하고...
블랙박스가 고장난지 좀 돼서 녹화도 안됐고...
결국 속으로 '나는 부처다 나는 ㅅㅂ 자비롭다' 되뇌이며 지나갔습니다
제발 운전좀 살살.. 지킬건 지켜가면서 합시다.. ㅜㅜ
그러다 사고나면 누구 하나 득되는 것도 없이 모두가 패배자인데
뭐 급하다고.. 심지어 내차 뒤에 다른 차도 없었는데..
겁 많은 양보운전자는 오늘도 명줄을 앞당깁니다 ㅜㅜ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