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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34 무선66) 문 47.4 안 18.9 홍 17.9 --내일신문
게시물ID : sisa_9157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나비
추천 : 10
조회수 : 222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5/01 19:41:08
 
내일신문+디오피니언은 4월초에 안철수가 문재인을 이겼다는 여론조사를 내놓았으나, 조사방법의 (의도적)결함으로 선관위로부터 제재를 당한 기관이죠. 유독 안에게 유리한 조사기법을 쓰는 곳입니다.
 
오늘 새로운 조사를 내놓았는데, 이번엔 결과도출에 의심이 가요.
먼저 내놓은 결과를 보면
 
1493612204.jpg
 
 
그런데 얘네들은 2단계 조사를 합니다.
 
[ 후보결정층-- 투표할 후보를 결정했는가라는 질문에 69.8%'결정했다'고 답했다. 아직 마음을 정하지 않은 유권자는 29.9%였다.

이미 투표할 후보를 결정한, 즉 지지강도가 강한 것으로 해석되는 유권자 중에서는 문재인 47.4%, 홍준표 17.9%, 안철수 18.9%, 유승민 4.2%, 심상정 5.9%로 나타났다 ]
 
전 여기까지만 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로서 의미있는 조사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내일신문측은 문재인 47.4를 인정하기 싫어서인지 후보미결정층까지 조사해서 억지로 합산해버립니다.


[후보미결정층- 아직 투표후보를 결정하지 않았지만 '조금이라도 마음에 드는 후보'를 택한, 즉 지지강도가 약한 것으로 해석되는 유권자 중에서는 문재인 13.9%, 홍준표 10.9%, 안철수 24.2%, 유승민 6.6%, 심상정 9.3%로 나타났다]
 
없음이 23.8%나 되는 걸 봐도 알수 있듯이 '조금이라도 마음에 드는 후보'란 여론조사는 별 의미가 없는 조사인데
 이걸 단순합산해버리면 가장 큰 지지를 받고 있는 후보가 젤 많이 깍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이 조사에서 의미있는 수치는 문재인후보가 47.4란것인데 의도적으로 이를 감추기 위해
2단계 조사를 해서 완전히 질이 다른 두개의 수치를 단순합산한 후 제목 뽑는 수준이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36013
 
역시 반문언론답죠.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36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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