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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보시나요 ? 언론에 우리가 가진 특권
게시물ID : sisa_9159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은아
추천 : 3
조회수 : 80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01 22:29:20
JTBC에 손석희님이 오고난 후 저는 자연스레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걱정들을 했지만 저는 걱정보다는 기대를 한 편이었습니다.
주위에도 방송매체 중 그래도 볼만한 건 JTBC 하나 밖에 없다 하였구요.
실제로 손사장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특히, 박근혜최순실 사태때에는 나라를 구한 역활을 했죠.
근데, 최근 그래프 조작이나 기타 교묘한 조작이 눈에 보이면서 고민을 했습니다.
그 원인이 뭘까 ? 석희옹이 ? 아님 엄청난 압력이 ? 숨은 프락치들이 ?
저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석희사장에게 최순실사태 정도의 충격이 발견되지 아니한다면 끝까지 믿는다.

저와 비슷한 연대의 그가 지켜왔던 정의로운 여정을 지켜와봤던 저의 입장으로서는
작은 것을 그의 명예와 바꾸리라고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판단에는 바보 노무현에 대한 죄송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가 그렇게 공격을 받을 때 저마저도 그의 대한 신뢰가 흔들린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달님이 대통령이 되는 순간 적들의 공격은 더 집요해 질 것 입니다.
다시는, 예전의 그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하여 천지개벽이 아닌한 신뢰를 버리지 않을겁니다.
이러한 마음의 원칙을 손석희사장에게도 적용시킨다는 스스로에 대한 약속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JTBC의 보도행태는 무언가 행동을 할 필요가 있다고 여깁니다.

JTBC 정규방송 시간대에는 시청하지 않는다.

프락치가 숨어있던 무언가 엄청난 압력을 받고있던 JTBC를 사항했던 시청자로써
할 수 있는 일은 시청거부운동 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지난 주 자막에 '문제인....'이라고 나온 이후부터 본방송을 보지않습니다.
뉴스룸시간이 되면 버릇이 되어 근질거리지만 참습니다.
방송이 끝나고 올라오는 동영상들을 보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해서 시청율이 떨어져야 뭔가 압박을 느낄 것 같아서 인데요.
실제 한번씩 유튜브 시청자수를 슬쩍 보고 나오는데 많ㄹ이 떨어진 것 같더라구요.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그래도 다른 방송보다는 가능성이 있으니 버릴 수는 없고 이렇게 압박하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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