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sid2=257&oid=028&aid=0002262541 우연히 들어간 기사 우연히 댓글의 댓글들을 봤는데
여혐 여혐 말로만 들었지 제가 가는 사이트에서는 본 적이 없어서... 진짜 충격 먹었어요
한국 여성을 창녀로 모는 댓글이 한두개가 아니니 진짜 이런 생각 가진 사람들이 많은 건가 싶고 무서워지더라고요.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내가 이렇게 무서운 만큼 얘네는 인터넷에서 떠들어대는 이야기들만 믿고서 이렇게 혐오하는 거겠지 싶고 그러니까 그냥 무시하고 싶긴 한데...ㅠㅠㅠㅠ
마치 행복해보이는 사람들이 미워 살인을 저지르는 살인마들을 목격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요... 뭘 얼마나 당했는데 이정도로 피해의식에 찌들어 사는 건지..
아무튼 처음 봐서 손이 벌벌 떨리네요.. 실제로는 이런 생각 가지고 있는 분들 별로 없죠? 적어도 제 주변에는 많이 없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