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정치에 뜻을 내비췄고 국민들은 안철수가 정치해주길 바랍니다. 안철수가 정치를 택한게 아니라 국민이 안철수를 택한겁니다. 더이상 학처럼 고고하게 살아갈 수 없을겁니다. 또 한 아군이든 적군이든 그냥 내버려두지 않을거고요. 기존 정치권에선 안철수를 그냥 강아지라고 생각했는데 서울 보궐선거 이후로 강아지가 아닌 밀림의 제왕 사자란걸 깨달았죠. 하이에나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겁니다. 이리뜯고 저리뜯고 생채기 내기 시작 할 겁니다. 양심있고 도덕적이기에 괜찮다? 말도 안돼는 애기죠. 없으면 만들어내고 모함하고 헐뜯고.. 안철수 죽이기 위해 뭐든 할 겁니다. 이젠 선택권은 없습니다. 오셔서 당당히 살아남으셔야죠. 가만히 몸사린다고 그냥 두고 볼 사람 없습니다. 오셔서 투쟁하시고 권력을 쟁취하시고 이 나라를 부디 올바른 길로 인도해 주십쇼. 그게 국민이 바라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