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무스 이펙트를 저격중인데 너무 안나와서 제발 좀 먹어보고 싶다는 글이었는데..
물욕센서가 발동해도 제대로 발동했는지 아무리 부스터를 몰아줘도 나올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오늘도 피시방에서 에휴 언제쯤 나오려나.. 하며 습관적으로 선레부를 다이무스에게 줬어요
그런데
!
!!!!!!!!
!!!!!!!!!!!!!!!!!!
아니 이게 머시여
질ㅋ풍ㅋ의ㅋ이ㅋ펙ㅋ트ㅋ
저 진ㄴ짜 지난 몇개월간 저 이펙트가 꿈에 두번인가 세번인가 나왔어요
인벤토리에 밀봉된 질풍의이펙트가 들어있길래 아잏ㅎ 이걸 팔아야되나 내가 써야되나ㅎㅎ 하다가
아 시1바 꿈..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님
근데 그 이펙트가 오늘 이렇게 나와주셨어요
저 알약이 똬 뜨자마자 본능적으로 꺄야ㅑㅑㅏ아악 소리지를뻔 한거
피시방이라 겨우 참고 허..헣허...헣허ㅓ.. 허... 하면서 입 틀어막고 스샷찍었네요
옆에 사람이 없었기에 다행이지..
솔직히 말하면 지금 이것도 꿈일까봐 좀 불안해요
내가 다이무스 이펙트를 먹는 날이 오다니 세상에
풀!! 템!!!!
사이퍼즈 시작한지 678일만에 첫 풀템이네요
저 영롱한 소모킷들을 보세요 지져ㅓ스
이 영광을 그동안 이펙트 하나때문에 희생당한 수많은 선택형 부스터들에게 바칩니다
그리고 이펙트 저격 과정중에 의도치 않게 모은 다이무스 소모품들..
체스터 더블버거 - 3개
액트 스파클링 - 5개
질풍의 스프린터 - 5개
질풍의 파이크 - 4개
파이크 이펙션 - 2개
질풍의 타즈 - 2개
질풍의 플래쉬 - 3개
스테민 터틀 - 2개
스테민 닷지 - 2개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정작 요즘은 다이무스 잘 안하는게 함정이지만..
번외) 끝나지 않은 고통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