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당원가입이 불가능한 위치라 아버지께서 민주당원으로 가입하고 계셔서 언제든지 직접적인 목소리를 대신 내 드릴 생각 있었고 같이 싸워 줄 생각이었습니다. 지금 제 동생도 20대 초반이기도 하구요.
그래도 정상적 군게글엔 언제나 추천해드렸고 정책으로 인해 아파하는 모습에 공감도 했습니다만
오늘 행태를 보고나니 기도 안차더군요... 그냥 거의 한 달 동안 물어뜯고 뜯기는 개싸움... 주위에서 달래줘도 군게로 오는 분탕종자에 일일히 상대하는 모습들. 그리고 꾸준히 오는 분탕러.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면...제 동생만 아니라면.... 이젠 딱히 군게에 공감하고싶은 의욕도 안들고 토악질만 날 뿐이네요. 이 글도 분탕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할 말 없습니다만. 자신의 생각과 표현을 가로막지말라면서 다른 분들의 걱정어린 마음도 한낱 표심얻기로 치부하는 그 모습.... 이중적 태도 잘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