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저와 드레이븐님이 봇에서 9킬을 내줬어요.
그래서 제가 "드레이븐은 캐릭터가 이상한것 같아요. 이제부터 방어적으로 갈께요"
했더니 다른분들이 욕 안하시고 "매너 좋으시내요." 하셨어요.
시간을 흘러 한타 타임이 왔어요.
저희는 봇의 영향이 컸던지 요릭님 빼고 다 죽어서 '아 졌구나' 생각했어요.
원래대로라면 억제기까지 다 밀렸어야 하는 상황이였는데 요릭님이 시간을 엄청 끌어주신뒤 죽었어요.(탱커의 중요성 bbb)
그다음 한타에서도 요릭님이 버텨주셔서 방어를 성공했지요.
바론을 몰래 먹은 뒤 한타부터는 말파궁+커져라를 통해 한타를 이겼어요.
서로 억제기를 내줬고, 마지막 한타에서 말파궁+커져라를 통해서 넥서스까지 파괴!
저는 모두에게 팀워크를 주었고 기분좋게 나왔습니다.
친절함 하나가 있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