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군게나 시게 등에서 남윤인순 의원 이름이 자주 오르내리는거 보니...
지난 총선에서 남윤인순을 뽑은 저의 손모가지가 자꾸 근질거리네요...
여성학자 남인순의 페미나치스러운 언행을 잘 알고 있는 저로써는 상당한 고민을 했답니다..
남인순 정말 싫은데....투표할까? 말까? 차라리 놀러갈까? 무효표라도 던질까?
그러다 김을동이 또 되면 어떻하지...?
그 동안 투표하면서 이렇게까지 고민한 적은 없었네요...
결국엔 남인순보다 새누리당이 더 꼴보기 싫어서 투표하였지만...
요즘에서야 새삼스레 깨닫게 되는군요..
최악이든 차악이든 악은 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