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과반 내지 60프로까지 바라는데 전 다자구도에서 문댚 48프로 이상이면 압도적이라고 생각함 또한 다자구도에서 개혁의 추동력을 얻는데 45프로가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함 암튼 지지율 바짝 끌어모아야 함

낼 모레부터 젊은층의 투표율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전투표가 진행됨 

정의당의 최근 상승세는 지들이 홍보하는 걸크러쉬때문이 아니라 누그러든 사표방지심리때문이란걸 아는사람은 다 암 홍준표가 치고올라가고는 있지만 안철수와 크로스가 확실하게 일어났는지는 불투명하고 추세적으로 크로스가 기대는 되지만, 그것은 기대일뿐 사표방지심리를 결정적으로 자극할 동인으로는 부족해보임 

그렇다면 마지막 토론에서 안철수가 얼마나 해주느냐가 관건임 젊은층의 심리를 어느쪽으로 견인할것인가 과연 안철수쪽 표심이 일주일 남짓한 기간동안 홍준표쪽으로 확실하게 쏠림이 일어날것인가에 대한 판단이 이 마지막 토론에 달려있다고 봄 그 판단에 따라 젊은층의 사전투표결과가 달라질것 

정의당은 안철수의 현상유지를 바랄수밖에 없음 젊은층의 사표방지심리를 깨우는 순간 지지율은 반토막 남 반면 우리 문댚,  그 3~4프로 젊은층의 환승지지율이 개혁추동력을 얻느냐 마느냐를 갈라버리는 중요한 의미를 가짐 시간적,물리적으로 안철수가 15프로 이하로 쪼그라들긴 힘들지만, 어차피 보수표심의 와리가리인 이상 15~20프로 박스권에서 최소한 안 홍의 확실한 크로스가 있어줘야 모레 있을 사전투표의 표심을 가져올 수 있음 

결국 안철수가 얼마만큼 토론을 해주느냐 어떤 시그널을 유권자들에게 보내줄 것인가가 우리 문댚한텐 매우 중요함 그 3~4프로의 환승 지지율땜시 ㅠ 

따라서 오늘 토론에서 문댚의 주요공략지점은 안철수가 될 것이고, 심블리는 홍준표가 될 것 문댚, 사드문제로 안철수 뚜까패는 그림 나옴 심블리, 소수자인권문제와 적폐세력의 몰상식으로 홍준표 몰아붙일것 

한편 안철수 입장에선 무슨수를 써서라도 지지율 크로스를 막아야됨  크로스가 되는순간, 또는 크로스가 확실하게 될것이라는 기대를 유권자들에게 심어주는 순간 이번 대선은 물론이고 그나마 남아있는 호남 유권자 지지기반도 흔들림 문제는 안철수가 크로스를 막을 깜냥이 되는가인데 지금껏 토론 해온걸로 봐선 ㅋㅋㅋ

왕따 유승민은 여전히 주판알 굴리면서 나 박식해요 광고나 하고있을거라서 걍 무시, 홍준표의 살짜쿵 한두마디에 지지기반 송두리째 절루 넘어가는걸 망연자실하게 바라보는 일만 남았을뿐

암튼 문댚 입장에선 20프로 미만 박스권에서의 안 홍 지지율 크로스를 만들어내야 (기대를 만들어야) 사전투표의 3~4프로 환승 지지율을 백업할 수 있단 점에서 이번 토론 안철수 공략이 매우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