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특성상 아침 9시엔 무조건 자리에 앉아있어야하는 IT회사다닙니다.

제가 지금 혼자 주말출근+야근을 하고있는데요.

오후 3시안되서 출근했으니 12시간넘었네요.

그건 상관이 없는데 문제가..

제가 이시간에 일한다는걸 관리자급에게 전달을 못했어요ㅜ

10시쯤엔 갈지알고 말 안하고있었는데 문제생겨서 좀 더 하다보니 12시가 지나버렸고 ;

전화를 했는데 받질 않으세요;

집에가서 자면 늦잠잘게 너무뻔해서 사정 얘기하려고 했는데 늦은거죠..

그렇다고 카톡이나 문자 슝남기고 가자니 그것도 예의가 아닌거같고

일찍일어날 자신은 아예없고 집도 멀고..

전 어찌해야될까요.. 

카톡이나 문자남기고 일단 들어가서 잘까요..
아니면 걍 회사에서 잘까요..ㅜㅜ 

 목표했던건 거의 끝나가고 있어서 곧 퇴근할수는 있을거같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