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시작에 앞서 저는 군게도 시게도 하지않는 오유유저이며
어느쪽을 비난하기위하여 작성하지 않았음을 말씀드립니다
저는 평범한 20대남성이자
대체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입니다
크게 보면 군 복무중이지요
자연스럽게 이번 논란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최근의 가장 문제가 되는 문제중 하나인 무효표에 관하여
많이 생각해보고 오유에 올라온 글이나 댓글도 많이 읽어봤습니다
더러 무효표에대해서 다시 생각해보았구요
무효표는 일반적으로 선거 투표용지에 표기가 올바르지않거나 애매하여
개표후 결과에 반영시키지 않는표 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번 논란에서 무효표를 통하여 내 의견을 표현하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저는 그 의견에 찬성합니다
자신의 마음에 드는 후보도 없을 뿐더러
차악이라도 뽑아야겠다는 마음을 가졌지만
그 차악조차 나에게 불이익을 가져다줄수있거나
혹은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아서 투표할 사람이 없을경우
대체할수있는 공란이 따로 없기에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무효표를 낸다면 이것은 실수로 무효표가 된 표와 섞여서
어떤 후보를 찍으려던무효표인지 구별하기가 어렵다고 하시는데
투표후에 당선된 후보에게
저는 어떠한 이유로 어떤 후보에게 불만이 있어서
무효표를 내었던 사람입니다 하고 표현을 한다면
과연 그 목소리를 무시할까요?
그 의견을 듣고 아 그러한 이유로
무효표를 냈던 사람들이 있었구나
이러한 문제점때문에 그랬구나
하고 지지율을 위해
그 무효표를 가져오기위한 노력을 하지 않을까요?
그렇기에 저는 무효표라는 투표를 하나의 표현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의견을 전달할수있음과 동시에 투표할수있는 권리를 지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와 다른 의견이라고해서 욕설이나 폭언등을 하지않았음 좋겠어요 ㅠㅠ
뭐 저는 이번에 시게분들과 동일하게 1번에 투표할 생각이지만
무효표를 내시는 분들도 존중하고 싶어서 이러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글솜씨가 너무 부족해서 내용이 번잡한거 같네요 ㅠㅠ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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