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가방에 세월호 리본을 달고 다니시는 40대 여성분이 60대 친언니에게 들은...말 이랍니다...
40대 여성분은 막내시고 위로 언니오빠들이..거의 박사모 수준....(한분은 실제로 태극지 집회 다니셨던 분이고요..)
그거 왜 달고 다녀?
언제까지 울궈먹을꺼야. 나라가 죽였니? 교통사고 나면 8억씩 주니?
라고 뭐라고 하시는데...너무 분노가 치밀어 순간 말문이 막히셨다네요..
'그럼 너는 니자식 죽이고 8억 받으면 딩가딩가 웃으며 돌아다닐래?'
라는 말이 머릿속에는 있었지만 실제로는 말하지 못하고..
그냥 "잊지 말아야지 잊으면 안되지 자식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잊으면 안되지" 라고만 말씀하셨는데..
그러고 나서 분통이 터져서 저에게 하소연을 하시는데..
제가 막 팩트 지원을 해드릴 수가 없어서..그냥 다독여드리기만 했어요..
저런 말도 안되는 자칭 샤이박근혜님께 뭐라고 팩트폭행 해야 할까요?
적절하고 사이다 같은 진실로 응수할 답변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