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이 편입생인데.. 조별과제하면서 관계가 비뚤러졌어요. 그 이후 계속 같은 수업들때마다 불평내는 기색을 보여서, 좀 짜증나고 '앞으로 이사람이랑 수업때마다 이래야되나?' 생각도 들고 좀 짜증났거든요.
근데 이사람이랑 친구로 보이는 다른 편입생이랑 같은 실험조를 했는데... 제가 실수로 실험 샘플을... 버렸습니다. (벙크죠...하)
제가 그 사람한테 죄송하다. 했지만, 쿨한 성격이 아닌지 씨부렁씨부렁 거렸지만, 거기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근데 이 조별과제할때부터 삐뚤어진 사람이.. 학교 끝나고 나서 저한테 뭐라 하네요. 그사람이 "사과는 하셨어요?" "네 했습니다." "카톡으로는 하셨어요? 사과 하셔야죠." "그건 시간이 되면 그분께 연락할겁니다." "사과하셔야죠..-"
이런식으로 몰아 부치네요. 그래서 저도 그냥 무시했지만, 예의를 배우라는 둥 뭐라 시부렁거리면서 가버리네요. 참 힘듭니다. 저도 썩 그리 좋은 성격도 아니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