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좌파의 집권만은 막아야 한다는 대의로 보수 단일화와 홍준표 후보의 지지를 위해"
이 위딩 자체가 열받는 게
자신의 정치적 소신도 꺾을 만큼 상대의 정당한 집권을 방해하겠다는 것은, 결국 상대를 협의와 협치의 국정 파트너가 아닌 '적'으로 규정하고 '룰'을 조금 어기더라도 이기는 결과가 정당하다는 극우파의 논리를 가져다 쓴 겁니다.
최소한 우리가 반대한 건 우파 전체가 아니라, 전과 14범, 할 줄 아는 것 없는 독재자의 딸, 돼지xxx 등 평생을 살아온 품이 나라를 망치기에 최적화된 넘들이기에 반대하는 겁니다.
최소한의 핑계, 그 명분조차도 귀찮다고 그냥 움직이는 것들.
이것들은 더는 정치인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