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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형 누나 삼촌 이모 들은 왜 사시나요?
게시물ID : freeboard_13404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린냥오시
추천 : 2
조회수 : 28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8/01 21:07:38
어... 어그로성 제목 죄송합니다.

어... 그게... 에 제목 이렇게 어그로 끌어놓고 말을 잘 못쓰겠! 는건 아니구 헿...

그냥 궁금해서요.

사람들이 살아가는 의미가요.

어... 저도 언젠가 살고싶다는 생각도 했었고. 행복했던 순간도 있었고. 종교 성직자 라는 꿈도 있었어요.
그 과정에서 스승님 밑에서 공부하다가. 적성에도 안맞고.... 어딘가 틀어져버려서. 아 물론 원래 학교다니면서 왕따이기도 했고 아니 말 거지같이 빙글빙글 돌아가네.

아니 그러니까. 쉬벌.

아니 죄송합니다.

그냥 격 안갖추고 막 편하게 쓰는걸 좋아해서요; 글 수정 막 그런거 안하고 막 마음껏 글 써내려가고 싶어서 회원가입했어요.
오늘 하루만 투정부리고싶어요 형님들 누님들 삼촌들 언니.. 아니 이모들.

헿.

아무튼 언젠가부터 허무주의?에 빠지더니. 자살시도를 했어요. 근데 무심코 살아버렸어요. 아마 몸은 살고싶었나보죠. 그런데 그 후로도 머리새끼가 갱생이 안되서. 아직도 사는 의미를 모르겠어요.

열심히 정신병원이나 쳐 다니고 있는데... 정말로. 사람이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어른들은 흔히 결혼하고 애 낳아봐라 라고 하는데. 결혼에 대한 의미도 모르겠고. 왜 하는지도...

사람들이 그저. 왜 저렇게 악착같이 이 썩어빠진 세상에서 그렇게까지 자기 깎아먹으면서까지 사나 이해가 안가요...

어차피 죽을 사람들이... 뭐 종교가서 이상한생각이나 하고 돌아왔네요. 지금은 종교쪽 쉬고있고... 그저 인생 막막히 공장이나 쳐 다니고 있습니다...

그저 그냥 말상대가 필요해서. 오늘 하루만 징징대러 와봤어요 오유!

일베 갔더니 자살하는 사람들도 말린다는 말 듣고 일베 가려다가... 일베는 거르는건 아닌데요... 그냥 전에 아프리카 티비 비제이 할아버지한테 왜 사냐고 하는거 보고 인성이... 아무래도 종교인 준비하던 제 인성과는 확실히 좀 동떨어져서 무서워서 못가구요.

헤... 그리고 흔히 오타쿠라 제가
네덕질하면서 2CH 쓰레 같은거 접해본적이 많은데 오유 댓글은 그런것처럼 가능 할 것 같아서 이래 와봤습니다.

...

관심 안주면 그냥 자러갈께요.

평소 이시간에 잠도 안자지만. 제가 또 발악해서 아니 그건 아닌가. 암튼 빼애애액 대서 가족들이랑 싸우고 가족들 다 각방에서 쉬네요. 집에 불 다 꺼놓고.

그래서 그냥 컴터로 게임하려다가 오늘 너무 많이 한 것 같고 해서....

난독증 걸리시겠네요 이만 줄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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