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공강이라 휴게실에서 눈붙였는데 마침 그때 유세차량이 학교 근처 돌고있었거든여ㅎㅎ 기호1번~~ 들으면서 눈 감았어요ㅋㅋㅋㅋ
정신을 차려보니 저는 유세현장 대형 무대 위에 다른 학생들이랑 올라가있었고! 앞에는 기자분들 플래쉬가 엄청 터지고 있었어요 제 왼쪽이 달님이었는데 신촌 유세때 옷 입고 계시더라구여 암튼 달님 첨 보자마자 완전 얼었다가!! 아빠같은 뒷모습에 저도 모르게 뒤에서 껴안았어여ㅎㅎ "아빠~~"하면서 등에 얼굴 부볐는데 허허허 하시면서 가만히 계셨어요ㅋㅋㅋㅋㅋ 엄청 따뜻했던걸로 기억해요 꿈에서 깼는데 그 온기가 생각나서 훈훈한 감정에 사로잡혀있었어여...ㅠㅠ 아빠가 많이 생각나는 날이네요 헤헷 암튼 좋은꿈은 자랑게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