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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77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you★
추천 : 1
조회수 : 4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03 01:11:59
괜찮은줄 알았는데
결혼소식 들으니깐 착잡하네요.
진짜 괜찮을줄 알았는데 후아
오늘 술 약속이 있었는데
괜한 소식 때문에 엄청 먹었네요.
웃고 떠들고 있어도
마음 한 곳의 공허함
이루 말하기가 힘드네요
맞은편에 참 성격 괜찮은
직장 후배가 있어도
술 앞에서는 혼미해지더라구요.
그만큼 그 후배를 생각하지..좋아하지는 않은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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