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isa_9176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rangecane★
추천 : 7
조회수 : 42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5/03 01:17:42
오유 가입하고 첫 글이네요.
살면서 이렇게 진심으로 한 정치인을 지지해보긴
처음이었습니다.
마음이 움직인 이유가 사람마다 다양하겠지만
요즘 문재인을 지지하면서 스스로가 불쌍해집니다.
특히 문재인 후보가 사과하는 모습을 볼 때 그렇습니다.
이번에 성소수자 이슈 때도 나서서 사과하셨지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본게
정말 오래된 것 같습니다.
사과하지 않는 위정자들 밑에 지난 몇 년을 보냈다는 생각에
참 스스로가 불쌍해지더라고요.
사과할 줄 아는 대통령.
전 그걸로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만 해줘도 전 충분합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