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에 차 세워놓고 큰일 본 걸 창피해 하는 사람들 앞에서 바지 까고 똥 싸는 모습을 라이브로 보여준 것.
아~ 도로변에서 똥 싸는게 별로 창피한 일이 아니구나~
이제부터는 아무데서나 똥 싸도 괜찮구나~
5월 9일에도 또 똥을 싸야지~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토론회 시청이 아주 속시원하고 힘이 나는 일이었을 겁니다.
자본주의가 사람들의 수치심을 마비시키는 악영향이 있다고들 하지만, 그걸 최소화 시켜야 할 행정부의 수장이 되겠다는 사람이 오히려 조장하고 있으니 나라가 망하기 일보직전인 것 같습니다.
어떤 한 사람에게 지워진 짐이 너무 무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