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문 후보가 우리들을 완전히 좋은 세상으로 확 이끌어 줄 것이라는 환상을 갖지 않지만, 그럼에도 지지하는 이유는 아주 단순하다"며 "우리를 그렇게 미워하는 정치 세력을 이길 후보는 문 후보밖에 없다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블랙리스트 등 암흑기였던 지난 10년 정권의 예술탄압의 사슬을 끊고, 새로운 세기를 열기 위해서라도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인지하는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503122503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