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편의점에서 노동을 하는 중생이오. 

오늘 있었던 일이오.  한 아리따운 처자가 들어와 내게 활짝 웃으며  

교통카드 만원 충전해주세요! 하는게 아니겠소? 

보통 무표정한 얼굴로 충전해 달라 하는데 소인을 보고 활짝 웃는걸 보니  아무래도 소인에게 마음이 있는것 같소

소인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으외다 

천안에 좋은 결혼식 장소좀 추천해 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