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지 다들 아실겁니다. 베스트에서 보고온 길이니까요.

도데체 그 글에서 바라는 게 뭡니까. 
손잡고 불합리와 싸우지 말자? 
여론을 만들고 공감을 얻어 손잡을 사람을 늘여도 모자랄 판국에 도와준다는 사람 못믿어란 소린 뭔가요. 

한참 신경 날카로워졌을때 나온 글을 가져다가 사람들에게 불신을 심는 이유는 뭔가요.
불신으로 대동단결도 아니고.

그 글이 군게에 도움이 되는 글입니까 
시게에 도움이 되는 글입니까. 

시게의 손길을 걷어내고 군게의 동지들을 쳐내는 
고립의 글이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겁니까. 

믿어주세요. 아무도 젊은 남성들이 받는 고통이 당연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다만 1단계가 안되면 다음으로 나갈수 없기 때문에 손을 
잡아 달라는 거죠.

고립돼선 아무것도 이룰수 없어요. 같이 손잡고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