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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일은 없었겠지만 시게가 군게 얘길 들어줬다면..
게시물ID : military_752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밴도브라더스
추천 : 5
조회수 : 41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5/03 15:35:30
 일단 불가능한 전제 2가지.

 1. 시게에서 그럴 일은 없습니다(더이상 시사게시판이 아니야..)
2. 남인순이 일찍부터 테라포밍한 페미니즘 정치가 오유에서 목소리좀 낸다고 물거품이 될 일은 없습니다.

불가능한 전제를 가지고 얘기하는 것도 웃기긴 한데.. 
최소한 시게가 자기들 얘기만 중요하다고 따돌림 안했으면, 할당제 얘기좀 하게 뒀으면 말이죠. 
지금 스브스 대선개입이니 뭐니 하는 사태 터지고 나서 군게 와서 "여봐라! 뭐좀 해봐라" 이럴 필요가 없죠. 
이미 발벗고 나섰을 테니까요. 우리 이야기 들어줬는데 입 싹 씻고 돌아설 수 없잖습니까?

최소한 은수미 전 의원이 살랑살랑 오유 와서  형식적으로 '반대 의견 검토해보겠다'는 답변 듣게 해서 뒷목잡고 피꺼솟 할 일은 없게 만들어줬어야 합니다. 

군게 유저들을 뭣도 모르는 염세 기회주의자로 몰아가기 전에 우리도 한 표 행사할 수 있는 인원으로 여겨주고 토론하게 해줬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한 표가 아쉬울 땐 무서운 거거든요.. "진보의 결집으로 갈라치기가 안통한다"는 걸 보여줄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대선뽕은 이래서 무서운 것 같습니다. 이것땜에 시게에선 소수의견은 그냥 팽 당했죠. 시게에서 반론 펴시다 질려서 오시는 분들 보면 모릅니까..

요약

1. 시게가 토론하게 해주고 소수의견 들어줬으면
2. 지금 스브스 사태 같은게 났더라도
3. 진보결집으로 갈라치기가 안통할 거라는 걸 보여줄 수 있을텐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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