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직 미용사입니다~

요즘 기대반 우려반 폭풍같은 시간이 지나고 있다 생각됩니다.

흔들리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이번 여론조사 기간에 여러 이슈들이 혼재하여 기간을 좀 늘리게 되었습니다  


아쉬운건 오늘자 sbs발 여론은 포함되지 않는다는걸 감안해주세요~

한주 반의 5자대결 여론조사결과는 약 

문재인 42%
안철수 20%
홍준표 7 %     (샤이 홍 더 있을것으로 추정)
유승민 5 %
심상정 20%  (많은 표본이 문재인 지지자였으나 심 지지로 턴)

모르겠다,투표 안할란다  6 %

총 표본 105명 

20대 25%
30-40대 45%
50대 이상 30%

보시다시피 문 지지자들의 결집은 아직 끈끈합니다만

4차 토론 이후 

심상정 후보의 약진이 돋보이는데요

설문 결과 문후보가 말하는게 답답해서 심 지지함 같은 
감성적 지지비율이 많고

 그 중 대다수는 민주당과 정의당의 방향이 같아,,,
어차피 문재인후보가 될거니깐,
유승민 찍어주려다가 심이 시원시원해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안 후보 지지하다가 문은 싫고 심으로 돌아서시는분들도 소수 존재합니다. 

전체적으로 20대 남여와 30-40대 여성분들의(오해금지 어떤의도도 없음ㅠ)

지지율 변화가 눈에 띄었습니다.

홍 후보의 경우 이번 주에는 60대 이상의 표본이 적어 
유의미한 수치는 아닐것 같습니다

 다만..50대 밑으로 한분도 지지자가 없었다는 건 안비밀


문 후보 지지율 하락원인 여론 분석결과는

1.토론이 답답
2.심상정후보의 약진

큰 틀에서는 두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안 후보 지지율 하락원인 여론 분석결과는

1. 이상한 사람같다
2. 정책의 모호성, 정체성의 모호성

심 후보의 지지율 상승원인 여론 분석결과는

1.시원시원 말 잘한다

이상이구요.

전체적인 그림은 아직까지 대세론이 흔들리지 않으나
제가 조사하는 지역이 진보적 지역구라는 걸 감안하면
홍 후보의 지지율은 제가 조사한 것보다 높을 것이고

홍,안,유의 어떤 변수로 지지율 쏠림 현상이 생긴다면

문,심의 나눠지는 지지율이 변수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여담이지만 10대들의 지지는 100% 문이더군요 신기하게도

하여간 남은 기간동안 건강관리들 잘 하시고 

대선 전 4차 여론조사도 준비 잘 해서 올리겠습니다~~ 


Ps.투표참관인 해보신분 계시면 꿀팁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