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직장상사분과 회식중에 토론얘기가 나와서
정치쪽으로 잠깐 얘기를 나눴는데 (상사가먼저말하심)
전 기부도 좀 하시고 하시길래 .. 평소 봉사이미지라서 복지쪽에 관심이 많을줄알았는데...
갑자기 ( 제가 누구 지지하는지 말안한상황)
문재인은 안된다고 절대 안된다고 (비웃듯이)
저사람은 지금 이 나라꼴을 바꿀능력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면서
그러면서 본인은 홍준표지지한다고
토론을 보니까 아주 강직하고 검사라서 대쪽같고
이정도 리더쉽이 있어야 지금 이 나라를 바꿀수있다
그리고 청렴하고 걸릴만한게 돼지발정제 그거 도와준거 뿐이다 . 진주의료원도 굉장히잘한거고 도지사로서 관리를 아주잘했다고.. 말씀을...하..쓰면서도 좀 멘붕오네요
문재인은 복지 복지 우리세금으로 복지만 말한다고 절대안된다고 세금많이내야한다고..(그냥 엄청부자는 아니지만 부자이심)
홍준표는 복지를 안해서 지지한다고..하..ㅜㅜ
진짜 제가 그래도 평소 존경까진아니지만 괜찮다생각했는데 진짭멘붕오더군요 빨갱이 소리도 나오고ㅜ ㅜ
진짜 와장창깨면서도 진주의료원 이야기는 좀 궁금해졌습니다 ..
진주의료원 폐업관련해서 자세히 알고싶어서 검색해봤는데 네이버는 홍준표옹호글이 대부분인데요 간단하게 설명해주실분 계신가요 .
직장상사랑 정치얘기안하는데 왜 먼저하셔서 사람속을 긁으시는지.. 솔직히 얼굴도 보기싫어졌어요 그냥 내가만들고싶은 세상을 반대하는 적으로 보여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