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저는 굉장히 시무룩한 상태였습니다
(심지어 오늘 풀근무였어요. 게다가
근로자의 날, 부처님 오신 날, 어린이 날, 선거날 다 일하는게 함정...살려줘....)
일을 끝내고 평소처럼 엘레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저희 건물은 엘베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옆에 우편함이 있어요!
그래서 타고 내릴때마다 편지가 있나 없나 항상 우편함을 보게 된답니당.
오늘도 여김없이 봤는데
우편함에 수많은 문님이 일렬히 저를 보고 웃고 계시네요 ㅋㅋㅋ
왠지 저 홍보물이 공휴일날 일하느라 고생했어 허허 라고 말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사진찍으면서 우왁 이게 뭐야!! 완전 정갈하다 ㅋㅋㅋ 신기해하면서 찍었네여!!!
그리고 지금은 공휴일에는 제발 쉴 수 있는 세상에서 살고싶다 생각하면서 집으로 왔어용..
그 전에 무엇보다 공정한 투표가 되었으면 !!!
내일부터 사전투표이긴하지만 시민의 눈도 많이많이 신청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투표함 지킴이가 조금 모자르더라구요
지방엔 가뭄에 콩나듯 ..더 부족해보이긴하지만 ㅠㅠ
몇일 안 남은 선거 모두 힘내보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