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호주에 체류중인 유부징어입니다ㅠ 기존에 쓰던 화장품이 갑자기 좀 화끈거리고 들뜨고 각질도 일어나고 그래서 바꿔보고자 세포라에 갔는데요
디올 젠틀 토닝 로션이라고 건성 및 민감성 피부용이라고 써 있는 토너? 를 발견했습니다(저는 수부지입니다) 토너는 다 쓰기도 했고 가격도 별로 부담스럽지 않아서(사실 더페샵 더 테라피를 시도해보려했는데 한국보다 세배나 비싸서 포기했어요ㅠㅠㅠ) 사서 룰루랄라 집에 와서 화장 지우고 닦토 하는 순간!!!ㅠㅠㅠ 전체적으로 화끈거리고 인중 부분은 너무 따갑더라구요..냉큼 알로에 팩 올려서 식히고 있어요...흑흑 이거 안맞는거겠죠? 그런거죠? 전 세배주더라도 더페샵을 샀어야 하는 걸까요 ㅠㅠㅠ 아 자닌한 화장품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