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 아닌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입니다.
제가 속상한 이유는 다름아닌 이 말에서 가장 소외된 사람이 바로
문후보님 같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어제오늘 일련의 사건들만 봐도 그렇습니다.
유독 문후보님께만 평등하지 못한 기회, 공정하지 못한 과정, 정의롭지 못한 결과가...
마치 당연히 감당해야 할 가시관처럼 맺히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래서 저 말을 진심을 다해 외치시는 문후보님을 볼 때마다 그저 속이 상합니다.
다만 바라는 것은,
나중에 시간이 흐른 뒤의 대한민국 사회가
제 자식에게 위 슬로건을 자랑스레 말하며
이렇게 사회가 변화되기까지 정말 많은 노력을 했던 정치인이 있었다-
말할 수 있을 시대가 되었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최근 나름 호감을 가지고 있던 시방새 뉴스에게 거하게 뒤통수를 맞고 나니ㅠㅠ
새삼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과정과, 정의로운 결과가 보장되는 사회를 더 열망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