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 9시 신문기사 다루는 뉴스부터 12시까지 3개 종편사를 채널 돌려 가면서 꼭 봅니다. 일종의 여론몰이 하는거 감시차원에서 보거든요. 그런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방송사 자체 분위기가 친문성향을 배타하는 그런 분위기가 고착화 되어 있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한 패널은 고정은 아니고 일주일에 1~2번 나오는데 자신이 친문은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문재인님 발언에 대해 해석을 하더군요. 긍정적 해석이었지만 굳이 친문이 아니라고 강조는 왜 하는지..
친문 배타적인 분위기는 기자들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문재인님은 올초에 인터뷰 한번 막았다고 기자들이 단체 항의서 낸다고 난리치더니
안철수는 기자질문에 자주 대답 안한적이 많은데 기자 항의서 얘기는 들어본적이 없으니.
정말 문재인님 옆에는 국민들 지지밖에 없는거 같아요. 남은 기간 한사람이라도 더 설득해서 개혁국가의 에너지가 되어 드려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