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사실 접니다. -_-;;
갑자기 베오베에 제 이야기가 나와서 깜짝 놀랬네요.
오늘 달님이 연설하시다가 목도 좀 잠기시고 힘들어 보이시길래
힘 좀 내시라고 "우리 이니 하고싶은거 다 해!!" 하고 소리를 질렀더랬습니다. 하하.
워낙 많이들 오셔서 오유인 분들도 당연히 계실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당장 알아듣고 웃어주시고, 또 제 이야기가 베오베에 등장하니 정말 신기하긴 하네요. ^^;;
어... 마무리를 어떻게 지을지 모르겠네요.
유세 때 오신분들 사진은 이미 올려서 베오베까지 보내주셨으니,
저만 보려고 아껴뒀던 "우리 이니" 초 근접 사진 몇장 투척하고 가겠습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투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