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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일기- 치앙마이
게시물ID : travel_134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코넛파이
추천 : 5
조회수 : 75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7/17 03: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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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방콕에서 치앙마이까지 열시간 
ㅎㄷ ㄷ 한 시간이지만 나콘차이에어라는 아주 고급진 버스회사에 대한 정보를 입수, 
프로모션이라고 600바트 안되는 돈으로 예매- 한국돈 2만원 안될걸요 아마
VIP 까진 필요없고 아랫단계로 예매했다 

짐부치고 버스에 올랐더니 과연
나는 콴타스 항공 이후로 이런 서비스는 첨이다
 좌석 앞 개인 모니터가 있고 영화,음악 , 화장실에 담요에 좌석도 넓고 등엔 목받침까지 그리고 안마의자까지 된다 
멀미나오려고 해서 관둠 비즈니스석 못지 않다 
나는 비행기 공포증은 있지만 그건 공중에서 콘트롤이 안된다는 공포증일 뿐이라서 지상에서의 비행기 서비스는 전혀 문제가 없다 
게다가 참 귀여운 남자 승무원이 있질 않은가! 
출발하고부터 먹을걸 계속 준다
그냥 첨부터 한꺼번에 주면 좋은데 일일이 주려니 참 힘들어 보임
물 과자 주스 아침엔 두유와 물티슈까지
나는 원래 멀미가 고질병이지만 열시간 내내 자느라 무사히 도착했다고 생각하는 찰나 
아침에 물한모금 마셨을뿐인데 갑자기위장이 놀라자빠졌는지 멀미가 차올라서 
옆자리 아저씨를 거칠게 밀쳐내고 화장실 뛰쳐가서 위액까지 뱉어내고 힘들게 내렸다...



출처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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