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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체험했던거 생각난다
게시물ID : military_13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엘레발♥
추천 : 2
조회수 : 8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7/21 01:28:26

본인은 15사 직할대를 나왔음 특기번호는 3211ㅋㅋㅋㅋ

 

뭐 아는 사람은 알겠지 하여간 군생활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기억이 GOP체험한거임 ㅠㅠ

 

우리부대 소원수리하는데 하도 근무가 힘들다 힘들다 하니깐 대장님이 빡쳐서

 

진짜 힘든게 뭔지보여준다고 전병력 다보냄 취사병도 보냄

 

솔직히 내가 생각할때 꿀은 아니지만 힘든 포메이션은 아니였음 우리는 분대장이 근무를 짜서 나름 다 편히 봐줄거 봐주고 하긴하는데

 

신병이 들어오면 들어올수록 불만이 쌓이는거임ㅋ 그래서 필자도 GOP를 갔는데 어디더라 38R 갔었나? 무슨 롤러코스터 코스라고

 

힘든곳에 힘든곳을 뽑혔음 암튼 랜덤인데ㅅㅂ 암튼 GOP 보병들 참 고생한다 생각하고 겨우겨우 올라왔는데 무슨 이제 시작임..

 

초소 기준으로 반찍고 쉬고 반찍고 쉬는데 같이갔던 소대장님 지쳐서 더이상못하겠다함ㅋㅋㅋ GOP 하사한테 쇼부침 못하겠다고

 

나도 그때는 병장 초기라서 소대장님한테 아 저도 같이 쉬자고 쇼부쳐서 한 1시간을 넘게 쉰거같다.. 아 생각만해도 끔찍

 

암튼 부대로 복귀해서 이제 고생했다고 근무취침 오후까지하고 근무투입하려고했는데 금방 깻음ㅋ 그래서 생활관가는데 후임이

 

OOO병장님 지금 TV보십쇼. 해서 봣더니 ㅅㅂ 천안함 터짐.. 대남적화ㅅㅂㄻ들이 그래서 그대로 진돗개 아... 그뒤로 내 말년은 꼬였지

 

말년휴가도 못나올뻔 결국나오긴했지만 아 추억돋네 전역한지 얼마안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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