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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우리나라에 방사광가속기 짓는거 계획중
게시물ID : science_37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잉어인간
추천 : 1
조회수 : 80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1/03 01:33:35
 
 우리나라 미래산업으로 
 이제는 우리나라가 최첨단 물리 연구에 뛰어들어도 흥하겠다 싶어서
 옛날에 세종시에 중이온 가속기 짓는다고 했었음
 근데 이게 계획만 세워 놓고 여당 야당 싸우다 취소되서 
 우리나라 물리는 영영 좆망하는구나.. 싶었는데

 포항에 지을까 생각중이라네요! 야호~!
 포항사는 입장에선 대만족...

 밑에 기사는 정치적 토론할라고 긁어온게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가속기 들어온다는거 알리고 싶어서 끍어온거임 ㅇㅇ

---------------------------------------------기사  포탈----------------------------------------------

원문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574506


중이온가속기 '반쪽', 포항 추가설치 정치적 특혜
| 기사입력 2010-12-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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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박재용 기자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들어설 중이온가속기 설치 계획이 반쪽 추진될 우려를 낳고 있다.

이상민 국회의원(자유선진·대전 유성)은 6일 오후 대덕특구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과학비즈니스벨트의 입지 선정이 되기도 전에 사립대인 포항공대에 3세대 방사광가속기에 이어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추가 설치하려는 것은 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 계획을 훼손하거나 크게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3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설치 운영해 오고 있는 포항공대의 포항가속기 연구소가 성능향상 비용으로 내년 예산에 1000억원을 요청해 놓은 상태인데 또 다시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추가 설치하려고 4000억원의 사업예산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 같은 구상은 오래된 컴퓨터에 최신프로그램을 깔아놓고 또 다시 최신컴퓨터를 사겠다는 것과 같다"면서 "특히 사립대에 4000억원을 지원한다는 것은 엄청난 정치적 특혜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성토했다.

이어 "4세대 방사광가속기 설치비용(4260억원)과 중이온가속기 설치비용(4600억원)이 비슷한 규모인 점을 본다면 둘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다"면서 "4세대 방사광가속기 설치 추진은 중이온가속기 설치 추진을 크게 위축시킬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 의원은 또 "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 재원이 지극히 한정적임에도 포항에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종합계획에도 없는 신규사업으로 슬며시 올려놓은 것은 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을 정치쟁점화 하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 "4세대 가속기 프로젝트 추진은 특정그룹의 주문에 의해 국가의 과학기술 정책이 정치적으로 수립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으며, 탐욕스럽고 부도덕한 프로젝트"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포항에 4세대 가속기 설치 추진은 3세대 가속기의 성능을 평가한 후 검토를 해 봐야할 사항"이라면서 "우선은 4세대 가속기 설치 프로젝트를 유보하고, 전문가 공청회와 함께 과학비즈니스벨트가 훼손이나 위축되지 않고, 또한 재원부분에서도 위축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어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가속기 설치 및 추진은 3세대 방사광가속기가 포항공대에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경주에는 양성자가속기가 2012년까지, 부산에도 중입자가속기가 2016년까지 설치될 예정이어서 모든 가속기의 입지가 한 곳에 집중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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