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여자애중에....(저도 여자) 맨날 남자를 사귀기전에 잠부터 자는애가 있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맨정신에 정상적으로 사귈수있는 외모가 아니라고 생각해서(본인에게 들은말, 실제로 뚱뚱한 체격에 호감외모는 아니긴 합니다) 술취해서 잠을 잔후에 책임지라는식으로 울면서 사귀는게 연애의 시작이라고합니다 그렇게 사귀면 1~2년정도 사귀는데 헤어질때마다 자살기도를 합니다 처음엔 힘들다는 그아이의 말에 많이 도와주려고 애썼지만............ 벌써 이번이 5번째 저도 지쳐가네요... 많이 친한사이도 아닌데.... 그 아이에게 친구가 저밖에 없어서.. 연락을 끊자니 너무 미안하고 옆에서 도와주자니 제 말도 안듣고 결국 하고싶은대로 해버리는 이 아이........ 그리고 남자와 화해를 하면 다시 연락이 없는 아이..(친구라고하기도 좀......) 그냥 무시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