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동안 정시퇴근 ㅈ까 철야기본 주말 ㄴㄴ 공휴일 ㄴㄴ 하는 회사에 다녔습니다 도저히 못버티겠더라고요 게다가 막노동 ㅋ 이렇게살다 일터에서 죽겠다 싶어서... 때려치고 이직했습니다. 이직한지는 좀 됐는데... 저는 사람이 공휴일 주말이란게 있는지 몰랐어요 정시퇴근까지 시켜주네욬ㅋㅋㅋㅋㅋㅋ 토요일 아침에 눈을 떴는데 출근안해도 돼!!! 지금은 퇴근길에 와이프가 먹고싶다는 빵이랑 치킨한마리 사서 들어가는 길이에요
저녁에 시내에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어요 돈도 얼추 비슷하게 받는데 왜 난 지금까지 그고생을ㅡㅡ
집에가서 밥도먹고 게임도 할수 있다는게 좋네요... 더 좋은건 퇴근길에 사람들 보며 퇴근할수있다는거... 남들 출퇴근할때 같이할수있다는거... 이게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기뻐서 한동안 주체가 안되다가 이제 좀 진정되는 중인데 ㅋㅋ 진짜 열심히 일하고 살거에요 이제 ㅋㅋㅋㅋ 며칠밤낮 잠안자며 일해도 남는거 하나 없던 지난날 ㅃ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