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갈등하다 문재인 찍기로 결정한 사람입니다. 결정하고 나니 자꾸 뭔가 말하고 싶어지네요? 평소 생각했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올려봅니다. 가족 또는 정말 허물없는 친구아니면 영업하지마세요. 직장동료, 그냥 적당히 아는 지인, 한다리 걸쳐 아는지인에게 영업하지말라는겁니다. 그런정도의 사람에게 정치 얘기는 투표독려 정도가 마지노선입니다. 그자리서 문재인찍겠다고 했다고요? 영업 성공한거같죠?ㅎㅎ 개중에 몇 있을수 있겠죠. 하지만 전 대부분은 민감한 주제 마무리 할려고 대충 동의하고 넘어가는거고 반감이 되려 커질 위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공한 몇 사례와 바꾸긴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겁니다. 비단 군게와의 문제에만 국한되는게 아닙니다. 전 문재인이 젤 낫다는 생각을 몇 달전부터 했음에도 결정이 이렇게 더뎌졌던 이유가 무얼까 스스로 생각해보니 이무렵 보여주는 오유시사게가 보여주는 편향성 때문에 오히려 평소 오유에서 접하고 차곡차곡 쌓아왔던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에 다시 한번 질문하게되고 다른 시선으로 이슈들을 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는겁니다 그래서 늦어졌어요. 하지만 내린 결론은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입니다. 여기서 끝이면 좋겠지만 쓴소리 좀 더 하겠습니다. 국정원 알바 몰이? 종북 몰이랑 같은겁니다. 간첩이 실제로 있었고, 집회만 찾아다니며 참여하는 전문집회꾼이 실제로 있습니다.있다고요.하지만 극히 일부사례로 전체를 싸잡기 때문에 친북좌파 종북몰이가 문제가 되는겁니다. 국정원 알바 실제로 있었답니다. 그래서 뭐요. 선동하기 쉬운건 무관심한 사람보다 편향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