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isa_9198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얼굴이유머★
추천 : 6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5/04 17:30:09
회사 옆 단골 담배가게 할머니..
방금도 갔더니 드라마에 빠져 계시길래 조심스레 영업시작
"투표 안하세요?"
"아 맞다 몇층이라고?"
"경비실에서 알려줘요 다녀오세요 바로 옆인데 근데 누구 찍으실거유^^"
"누구 찍었음 좋겠어?"
"1번이지 뭘 물어요.."(두근두근)
"그치? 될 사람 찍어야겠지?"(휴우~)
"아 그럼요 홍준표같은 강간범 공범보단 낫겠죠"(설마..)
"에이 그 쓰레기겉은 놈"
"배운 우리 말 들으세요 지금 가실거죠? 거 복권도 몇개 줘봐요"
이때 들어오던 할아버지가
"선거 이야기여?"(또 두근두근)
"옆 건물 과장이 문재인 찍으랴"(계속 두근두근)
"기랴? 댕겨와 난 이따 갈라니께" (할아부지 알럽ㅋㅋ)
"난 이 집 복권이 젤 땡기드라ㅋㅋ"
소심한 영업기였습니다ㅋㅋㅋ
투대문!!!!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