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고나서 5개월동안 배운게 애매해요. 견적을 뽑는 데 가르치는 사수대리는 그냥 하면돼로 알려줘서 매번 과장 차장에게 혼나요. 제대로 알려주는 게 하나도 없어서 같이 가서 설명을 들었는데 아예잘못배운케이스...일에 관련해서 물어보면 몰라...난몰라... 그래서 요즘 일배우는거 남자동기에게 배워요. 반쪽짜리 사수는 아무것도 모르거든요. 과장은 전임자(여)에게 고소를 당했어요.폭행과 모욕으로. 합의금은 50만원 여자가 자존심챙기려고그랬나보다했는데 5개월간 없는 사람 취급하더니 이제와서 팀원이 어쩌구저쩌구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가 된다 어쩌구저쩌구 어쩌다 옆에 앉으면 등돌리고 앉아서 쳐다보지도않는... 차장은요 5개월만에 이야기를 했는데 너는 여자라서 설계를 가르칠 수가 없다. 니자리는 원래 그런자리다. 제일 오래다닌애가 1년이다. 5개월간 방관했다. 방관하고있다는거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인정하는 모습이 더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