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4일하고도 10시간.... 그냥 달렸다.. 먹는시간 자는 시간 빼고 달림..
당장이라도 집 창문 열면 코너에서 흑인들이 약팔고 있는 모습이 보일거 같은 착각이든다.
어떤 드라마든지 시즌1의 탄탄함은 와이어도 마찬가지 인거 같음.
역시 미드 답게 인물마다 장단점을 확실히 주어 져서 인물간 갈등을 잘 다뤘음.
범죄수사드라마 중 역대급 디테일은 소문처럼 짱이었다.
그러나 너무 현실적이랄까.. 아님 현실적으로 만들어야 된다는 강박관념 때문이랄까..
속시원히 풀리지 않는 수사 그리고 답답한결말은 한숨이 나올정도...
가장 끌리는 인물은 레터스와 버블스..
버블스가 가장 여운이 남음...
마지막으로 저 위의 포스터는 드라마만큼 잘 만든거 같음. 마약 갱단과 경찰사이의 긴장감을 한장에 다 담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