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조금 더 노력해야 겠습니다. 주변에 홍준표로 모이는 현상이 많이 보입니다
게시물ID : sisa_9205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웅덩이
추천 : 7
조회수 : 76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5/05 01:19:02
다들 열심히 정권교체를 위해서 노력하고 계시는 것은 알고 있지만 조금 더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변에 열심히 영업을 하는 중 오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을 보고 상황이 낙관적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유독 제 주변만 그런 것일 수도 있으나 전혀 예상치 않았던 곳에서 숨어있던 홍준표 지지자들이 튀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방심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여론조사 지지율로도 압도적이고 제 주변에도 대체로 문재인후보가 여론조사대로의
지지를 받고 있어서 방심만 하지 않는다면 낙승을 하겠구나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오늘 제 주변의 몇 몇과 지지 후보에 대해 얘기를 하던 중 전혀 예상밖의 인물들에게서 홍준표를 지지한다라는
충격적인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평상시 정치 성향을 보이지 않던 사람들이어서 투표 기권층이거나 그래도 젊은 층이니까 최소한 홍준표는 지지하지 않겠지
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었는데 의외로 홍준표를 지지한다고 하는 얘기를 듣게되었고 그전까지는 그래도 제 주변에는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고 착각을 하였는데 오늘 상황을 보고 나서 결론적으로 거의 50:50으로 문재인과
홍준표지지자가 나누어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제 주변에 얼마 되지 않은 사람으로 국한이 되었고 전체적인 여론 지지율대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마땅히 그렇게 되어야 하고요..
 
그런데 솔직히 불안합니다.
수구 꼴통들이 얘기하는 샤이보수가 과연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고 정말 나라를 팔아먹어도 지지하는 x들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 저는 제 주변에서 정의당을 지지하는 분에게 위의 내용을 들려주면서 마음을 돌리도록 약속을 받았으며, 제 와이프도 모임에서
정치에 관심이 없는 동료 몇 명에게 투표를 할 것으로 약속을 받았습니다.
 
기우에 불과하였으면 좋겠습니다만
솔직히 제가 보기에 홍준표의 지지율이 최소한 30%는 넘을 것 같습니다.
(내기 하자고 하면 내기도 할 수 있을 정도로 30% 넘는것에 대해 불안한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며칠 남지 않은 날 동안 정권교체가 이루어 지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으로 영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근혜의 국정농단이라는 최고의 뻘짓에도 정권교체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앞으로 우리나라 역사에 있어서 절대 정권교체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 장담 합니다.
 
꼭 제대로 된 투표해서 정권교체, 적폐청산 이루어 냅시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