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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징역 8년 구형, UNI는 자유상 수여
게시물ID : humorbest_13414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ght77
추천 : 139
조회수 : 11060회
댓글수 : 1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11/27 10:09:10
원본글 작성시간 : 2016/11/27 02:58:49

번역 전문 -> https://thenewspro.org/?p=23189


한국에서는 징역 8년 구형, UNI는 자유상 수여
-국제사무직노조 한 위원장에 ‘공포로부터의 자유상’ 수여
– 한국인이 거부하는 정부에 보인 저항과 리더십 인정받아

한국에서 검찰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8년 구형을 하던 22일 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UNI Global Union-국제사무직 노조연합은 한상균 위원장에게 ‘공포로부터의 자유상’을 수여했다고 발표했다.

UNI Global Union은 22일 홈페이지에 ‘Freedom from Fear Awards: Union leaders from across the world rewarded for their bravery-공포로부터의 자유상: 전 세계 노조 지도자들, 그들이 보인 용기에 상 받아’라는 제목의 뉴스 릴리스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UNI Global Union은 ‘전 세계적으로 민주적 공간이 폐쇄되어 왔으며 이는 노조조합원들이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인권과 노동권을 옹호하는 것을 점점 힘들게 만들어왔다’며 ‘탄압에도 불구하고 한국, 콜롬비아 및 방글라데시의 노조지도자들이 보여준 용기를 인정하고 정의와 자유를 위한 그들의 투쟁을 지지하여 공포로부터의 자유상을 이들에게 수여했다’고 수상의 이유를 밝혔다.

특히 한상균 위원장에 대해서는 ‘한국인들이 완강하게 거부하는 정부에 대해 그가 보인 저항과 리더쉽 정신을 인정받아 공포로부터의 자유상을 수상했다. 한상균 위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노조지도자들은 노동자들의 권리를 옹호했다는 이유로 수감되었다’며 ‘5년 징역형에도 불구하고 한 위원장은 노동자들의 시위를 억압하려는 의도적 행위에 품위와 통솔력으로 대응했다’고 높이 치하했다.

UNI Global Union은 ‘한상균 위원장의 부재로 인해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이 상을 대신 받았다’고 전하며 유 위원장은 국제노동운동이 보내준 후원에 대해 감사하고, 한국민들의 용감함에 경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한편, <European Network for Progressive Korea>는 12월 13일로 다가온 2심 판결 재판에서 이상주 부장판사가 정의로운 판결을 내려주길 요구하며 한글, 영어, 불어, 독일어 버전으로 전 세계적인 규모의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구명을 위한 국제서명운동서명 사이트 바로가기 ☞ 

https://www.change.org/p/to-south-korean-judge-lee-sang-ju-respect-the-constitutional-rights-of-wo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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