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학원생 성폭행 교수 1년간 수사 미룬 이상한 사건

고려대 대학원생이 작년 6월, 지도교수에게 연구실에서 성폭행을 당하고 바로 신고를 했는데 검찰이 최근까지 10개월 동안 수사를 미루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증거가 명백한 성폭행 사건임에도 구속은커녕 조사가 안 되고 있는데, 그 이유로 전관예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문 교수 변호인단이 11명에 달하고 지검장급 변호사가 2명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어제(5/4,목) 이에 대해 검찰에 항의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수사를 요청하는 집회를 관할 검찰청인 서울북부지검에서 하고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번 사건이 공정하게 처리되는지 계속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건 관련 상세 정보(SBS)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152242&plink=ORI&cooper=NAVER

** 집회관련 기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5/04/0200000000AKR20170504108300004.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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