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2X
생애 첫 투표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을 애정하였으나
대통령이 된 그 분을 존애하여서
노무현 대통령을 존경하였으나
대통령이 된 그 분을 존경해서
그 핑계로 미루던 투표
문재인 후보를 애정하고 존경해서
대통령이 된 그 모습을 뵙고싶어서
퇴근하고 열심히 갔어요 ^0^
남자친구가 누구 뽑았냐길래
당당히 " 문재인 "
이라니까ㅡ 역시, 라네요
하.. 진짜 더 좋아요♥
정치 얘기할 때 심상정은 그나마 vs 아니 그나마 정상인 같을 뿐 으로 엇갈릴 뿐
출근할 때 옷도 일부러 유일한 파랑!
하.. 근데 진짜 투표인증 부끄러웠어요
입구바로 앞이던데 후닥 찍고왔네요
기분좋은 날입니다!
남자친구표도 문재인으로 굳힌 거 확인했어요
좋아하는 치킨 뇌물바쳐야 겠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