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추정과 오로지 저의 뇌피셜에 의거한 소설입니다. 

 
자체 조사에서 15% 안 나왔을 가능성 있습니다. 
어차피 추세가 하락세고 유세 현장에서도 감이 잇을 테니
역전이 불가능하다는 건 진즉 알았을 거고
이제 문제는 어떻게 지냐일 텐데

꽈가 대규모 유세 안 하고 도보 한다 했을 때
15%간당간당했을 겁니다. 
돈문제에 유독 민감하던 꽈가 괜히 박원순 따라하고 
그럴리 없죠. 
선거비 보존 못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니까 
비용 줄일 궁리 했을 겁니다. 

일단은 신선함을 부각하는 전략으로 나서려고 했는데
15%밑으로 내려가니까 본격적으로 네거티브 했을 가능성 있습니다. 
도보유세가 안 통하니까 아예 미쳐버린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