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군게 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답은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역차별이라는 단어가 나온걸 봐서 어느정도
문제의 본질에 대해서는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김광진의원 입장에서도 본인이 당결정권자도 아니고 어느정도
말을 조심할 필요도 있겠지요.물론 글 올린 시기가 좋지는 않다고
느껴지지만 그래도 이 정도만 되어도 군게가 지금까지 해온게
아예 헛수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걸로 크게 변화가 있을거라곤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최소한 군게에서 지금까지 내온 목소리가 끝자락에라도 닿았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