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학생은 건국대가 학생회에게 준 각종 특혜와 비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학교 커뮤니티에 올려
비리사실을 널리 알리는 것 뿐아니라 시위하고 총장과의 면담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하다가
달랑 문자하나로 퇴학통보를 받았습니다.
또 소송까지 걸렸다고 하네요
사실 건국대는 비리 및 횡령, 배임 등으로 구설수에 자주 오르내리고 처벌도 많이 받은 학교였죠.
이전에도 이사장의 비리를 교수들이 양심고백해서 형사처벌받은 건으로
오히려 양심고백한 교수들에게 소송걸었다가 패소하기도 했구요.
이번엔 학생이 그 타겟이 된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