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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756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피아테★
추천 : 11
조회수 : 482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7/05/05 19:17:19
군게에 제일 관련성 있는 것 같아서 여기다 씁니다.
저는 비공감 시스템이 생길때부터 좀 걱정이 되었었습니다. 왜냐하면 게시글 작성자나 답글 작성자가 받는 부담은 반대나 비공감이나 별 차이가 없기 때문이죠.
게다가 운영적인 패널티도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반대를 많이 받는 글은 내려간다 와 비공감을 많이 받는 글은 내려간다 가 크게 차이가 없기 때문이죠.
그런데 바뀐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반대/비공감을 하는 사람들의 인식입니다.
반대는 "이 글은 잘못되었다! 난 너와 반대되는 이유를 가졌다!" 라면 반대를 합니다. 물론 이때도 닥반러들은 있었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렇다는 것이죠.
그런데 비공감은 좀 다릅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이 글이 나랑은 안 맞는다." 라고 해도 비공감 사유는 충분합니다.
차이가 보이시나요? 과거보다 더 물어띁기 쉬워졌단 겁니다. 궁금하시면 과거 게시물을 찾아보세요.
문제는 이렇게 바뀐 인식은 시스템을 돌려 놓아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시간이 또 많이 흐르겠죠.
다른분들도 한번쯤 생각해달라는 의미에서 적습니다. 군게와도 정치와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이건 지금 오유에 대한 비공감 이슈가 군게와 가장 어울리기에 이 게시판에 씁니다.
비공감을 하더라도 신중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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